2009년 2월 17일 화요일

Pervasive Game, 현실 속의 가상 게임

퍼베이시브 게임(pervasive games, 혼재 게임)은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하는 게임과 뒤얽히어 게임을 하는 것과 관련된 많은 사회적, 공간적, 시간적인 경계를 없앤다. 휴대전화 또는 다른 휴대기기를 가진 참가자들은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실세계에서 가상 물체를 위한 보물 사냥에 참여할 수 있고, 도시를 탐험허가나 경험하는 새로운 길을 찾고, 블라인드 데이트를 주선하고, 롤플레잉 시나리오 또는 가상 전투를 실행할 수 있는 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과 많은 다른 것들이 전통적인 컴퓨터 게임, 소셜 네트워킹, UCC를 타고 주류로 들어 올 수 있는 영역에서 진행 중인 유럽의 연구로부터 출시될 것이다.
“영화 더 게임(The Game)이 퍼베이시브 게임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을 도와줄지라도, 얼터너티브 리얼리티 게임(alternative reality game, 양자택일의 현실형 게임)의 극단적이고, 하드코어적인 한 예를 그리고 있다. 그 영화에서처럼 일어나는 일을 경험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없지만, 그들은 덜 극적인 형태의 퍼베이시브 게임을 찾을 것”이라고 핀란드의 Nokia 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인 Jussi Holopainen이 말하였다.
아마도 가장 세속적이며 수준이 낮은 기술의 퍼베이시브 게임의 예는 공상 스포츠(fantasy sports)이다. 공상 스포츠는 개별적인 운동선수의 실제 경기로 만들어지는 통계 수치에 기반하여 가상 팀(virtual teams)으로 경기하는 운동을 말한다. 새로운 기술과 휴대 기기의 편재성으로 인하여, 더 진보되고 더 상호작용적인 퍼베이시브 게임이 가능하게 되는 중이다.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고 있는 IPerG 프로젝트의 연구팀은 몇몇 게임을 개발 및 테스트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퍼베이시브 게임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게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만들기 위하여 시작한 가장 범위가 넓은 인니셔티브 중 하나이다. “퍼베이시브 게임과 그들의 반응에 관한 길거리의 보통사람들은 모두 확실히 이렇게 물을 것이다. ‘무슨 게임이라고요?’”라고 Nokia의 IPerG 프로젝트 매니저인 Holopainen이 말하였다.
IPerG 연구원들의 실험적인 퍼베이시브 게임은 인섹토피아(Insectopia)부터 전염병의 위협(Epidemic Menace)까지 다양하다. 인섹토피아는 블루투스 기기로부터 가상 곤충을 수집하기 위해 도시를 돌아다니는 보물 찾기 게임의 한 종류이다. 전염병의 위협(Epidemic Menace)은 플레이어가 과학자가 실제 세계에 가상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을 막는 스릴러 게임이다.
"RiderSpoke"는 WIFI가 가능한 컴퓨터가 갖춰진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도심 탐험을 통하여 사용자들에 의해 게임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또 다른 게임인 “신화: 모바일 부활(Mythical: The Mobile Awakening)”에서, 사용자들은 마법 제식(context-aware rituals)을 시연하는 현대판 하이테크 마법사의 역할을 한다. 마법 제식은 인간과 컴퓨터에 의해 조종되는 적들과 가상 전투에서 사용하는 마술을 수집하기 위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실험적인 게임들은 향후 상용 퍼베이시브 게임의 기초를 만들 것이다. 시험 사용자들은 종종 참가를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겠다고 말하였다.
“한 가지 분명한 생각은 지리적인 위치정보, 개인 프로필, 게임과 같은 어플리케이션 요소를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만드는 콘텐츠 사이트(사진 또는 비디오 순위 사이트 등)에 존재하는 게임과 같은 요소를 끌어올 것”이라고 Nokia 연구원이 말하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사용이 증가하고 컴퓨터 게임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그러한 사이트의 성장을 판가름하는 것으로써, 상호작용적이고 혼재적이며 혼합 미디어적인 게임 시장이 잠재적으로 크다.
Holopainen은 휴대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 의해 따라오게 될 얼리 어댑터들을 기대한다. 게임 게발자, 네트워크 운영자, 콘텐츠 제공자들은 광고, 게임 아이템 충전, 메일링 구독 모델을 통해 이익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Holopainen은 3~4년 안에 수십만 명의 멀티유저 퍼베이시브 게임 사용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IPerG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의 6번째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중이다.
그림 1. RiderSpoke 게임을 위한 WIFI가 가능한 컴퓨터가 갖춰진 자전거를 타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

http://www.pervasive-gaming.org/iperg_games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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